9~11월 진행된 꽃순이들 모여라 1기 활동을 소개합니다!

9월, 모임
9월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복지박람회에 참여하였습니다.
꽃순이 참여자들은 모임 때 배운 양말목공예로 지역 주민들에게 알려주며, 나눔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도와주는 건 언제든지 할 수 있지요~'
'내가 도움이 될라나 몰라'

다양한 송파구 부스도 참여하고 지역주민들을 만나 알려주며
재미와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기 9월 두번째 모임
자신이 마음에 드는 문구를 골라 함께 읽어보고 캘리그라피를 작성하였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으며, 복지박람회에 대한 간단한 평가를 나눠보았습니다!


10월, 연합 나들이 ①
꽃순이 1기와 2기는 10월 날 좋은 날 양평 용문산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용문산'을 함께 걸으며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누며,
'내 생애 다시 올 수 있을까'라며 과거에 왔던 추억도 나눴습니다.

용문산 관광단지에 있는 '청춘 뮤지엄'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옛날 교복을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함박 웃음을 보이는 어르신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 오늘 너무 신난다~!'라며 춤을 추시며 흥이 난 나들이에 대한 만족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10월, 연합 나들이 ②
꽃순이 1기와 2기는 가을 낙엽을 만끽하기 위해 서울 남산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몇십년만에 와보는 지 모르겠어요. 정말 고마워요'
'케이블카는 태어나서 처음 타보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사랑의 자물쇠도 구경하고,
남산타워와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하나 더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월, 첫모임
'나는 만들기를 좋아하는데 잘 못해가지고,,'라는 참여 진행자를 위해
풍납1동 소품샵 강사님을 모셔왔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고민해주셔서 함께 계절에 맞는 코사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언제든지 들려서 구경하시고 차 마시고 가세요.' 라는 강사님의 말과 함께
'지나가다가 봤는데 이제 마음 편히 구경해봐야겠어요'라며,
동네 소중한 인연이 하나 더 생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월 마지막 아모르파티
4월부터 시작된 '꽃순이들 모여라' 모임이 막을 내렸습니다.

소중한 인연들이 모여 한 가득 쌓인 추억을 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정말 고마웠어요.'
'활동을 보니 눈물이 다 나네요.'
'집에만 있었을텐데 꺼내줘서 고마워요.'

참여 어르신들의 소감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삶 속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모임이 되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꽃순이들 모여라' 모임으로 인하여 만나게 된 소중한 인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풍납1동팀 010-4059-5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