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월 진행된 꽃순이들 모여라 1 활동을 소개합니다!

 

꽃순이들 모여라는 온정원 후속 모임으로

어르신들의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입니다.

 

 

나는 잘하는 게 없어요.’

뭐든 다 좋아요.’

이렇게 함께 만나는 것만 해도 좋지요


어떠한 활동을 해야 할지 함께 만나 고민하고 의논하며,

 11월까지 모임을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활동별 주 진행자를 정해 함께 나누고 싶은 활동을 기획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주 진행자는 사전에 담당자와 만나 함께 하는 방법을 배워보며 활동을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6, 모임

지난번에 이걸 보았는데, 우리도 함께하면 좋을 것 같아서 사진 찍어왔어요라며

양말목공예를 배우고 싶다던 참여자의 의견을 시작으로 양말목공예를 해보았습니다.


 

 

 

양말목공예를 통해 업사이클링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며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컵 받침을 나눔 할 대상을 정해 주민센터와 복지관 직원들에게 나눔 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손재주가 없는 나도 만들 수 있는 정도네요

방법을 알았으니 다음에는 다른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7, 첫 모임

여름이니까 여름비 주제로 짧은 글을 써보는 게 좋겠어요라며

캔버스 액자에 나만의 시를 써보고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감이 없던 참여자에게 우리끼리 재밌게 노는 거예요. 걱정하지 말고 해봐요!’라며 참여자 간 서로 응원과 지지를 해주어 

활동 끝나고는 와서 이렇게 한 게 자랑스럽다 정말.’이라며 웃으며 집으로 돌아가는 참여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7, 두 번째 모임

양말목으로 가방을 만들면 좋겠어요라는

참여자들의 의견에 맞춰 이번 모임에서는 함께 영상을 보면 가방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걱정하지 말고 일단 해봐~ 내가 도와줄게!’라며 

참여자 간 서로 알려주며 함께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8, 첫 모임

이번 모임에서는 풍납놀이터아이들에게 놀이를 알려주는 마을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모임을 통해 배운 양말목공예를 지역 아이들에게 나누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4명의 꽃순이 마을 선생님이 풍납놀이터 12명 아이들에게 양말목공예(컵 받침 만들기)을 알려주었습니다.

 

동네에서 만나면 이제 우리 인사하자.’

아이들이 준 감사편지 집에 전시해야겠다. 이런 걸 내가 언제 받아보겠어.’

 


8, 두 번째 모임

나는 손재주가 없어서 할 수 있는 거나 좋아하는 건 노래 부르는 거?’

계절 과일로 화채를 만들어 나눠 먹으며, 함께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불러보았습니다.

 

 

 

함께 만든 화채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불러줄 때마다 삶의 낙이에요. 요즘.’


남은 꽃순이들 모여라 모임에서도 행복한 모습이 가득하길 응원해주세요 :-)


풍납1동팀 / ☎ 010-4059-5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