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랑코에' 식물을 심어보며 다양한 색상, 화분을 직접 골라
다양한 시각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며 서로의 카랑코에를 구경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직접 흙을 만지고 예쁜 꽃을 보며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회차 마지막 날, 3명 1조로 모여 테라리움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조는 어떠한 모양으로 만들 지 서로 논의하였습니다.
같은 재료를 가지고 조마다 특성이 나와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압화 엽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사랑합니다 / 고맙습니다 2가지의 종류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모양으로 엽서를 꾸며보았습니다.
오늘의 온정원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이 '같은 재료를 받았는데 이렇게도 저렇게도 할 수 있네. 다 이쁘다.'라며
다양한 시각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엽서 뒷면에는 20살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으며 서로 응원하고 위로를 건넬 수 있었습니다.
한 어르신은 온정원을 참여하며 '이 동네에 몇년동안 살았지만 옆집에 이 언니가 사는 지 몰랐고 언니가 생겨 너무 좋다'며
같은 동네의 이웃도 사귀고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관계가 생긴 귀중한 순간이었습니다.
풍납1동팀 박은정 과장, 하우정·이누리 사회복지사
010-4059-5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