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남성자조모임의 참여자를 모집 했었는데, 어느덧 모임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모임진행시 칼을 쥐는 방법, 재료를 써는 방법 등 조리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진행했었는데요.
모임을 거듭할수록 참여자들의 실력이 향상되어 반찬나눔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반찬모임은 내가 먹는 반찬뿐만 아닌 나의 이웃, 
그리고 이전의 나처럼 반찬을 만들지 못해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반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25인분의 55개의 반찬을 만들 수 있었고, 추운겨울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8개월동안 남성자조모임은 15번의 반찬모임과 단합모임을 가졌습니다.
반찬들을 이렇게 사진으로 모아보니 정말 많죠?
반찬모임에서 만든 반찬은 총 23가지로 다양한 반찬들을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12월 14일 마지막 모임은 평가회로 진행했습니다.
한 해동안 어떤 활동을 진행했는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등에 대해 공유하고, 간단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한해동안 열정적으로 모임에 참여한 참여자들과 함께 케이크에 초를 붙이고 나눠 먹으며 모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청춘밥상'을 통해 참여자들이 조리에 자신감을 얻어 반찬을 제작할 수 있게 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가까워지고 일상의 환기를 경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풍납2동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동행하며 지역사회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문의 : 풍납2동팀(☎ 010-4603-5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