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0월 21일

온정회  8명의 회원님이 풍납동 독거어르신들 20분께 맛난 반찬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제육볶음

어묵국

두부부침 외에도

후식으로 직접 만들어오신 마들렌과 쿠키로 가득가득 담아 드릴 수 있어 기뻤습니다.

소요비용 386,750 원은 온정회 회원분의 기부금으로 감당하였습니다 .


반찬봉사는 2시부터 반찬을 만들기 시작하여 5시까지 다 만들어

6시까지 독거어르신 자택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반찬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반찬도 맛난 재료로 가득히 담아 드려 무겁기 때문에

배달할 때 자전거에 걸어놓은 반찬봉투가 찢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이었답니다.

독거어르신들께서 배급받는 것처럼 받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포장과 반찬 모두 정성을 드려 대접받으신다 생각이 드시도록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국가나 사회나 개인 모두 어려운 시점이지만

우리 온정회는 봉사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어 넘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본문 내용은 온정회에서 직접 작성해 주셨습니다.